[Q&A] 블로그에 배너 광고는 어떻게 다는 건가요?

  제가 얼마전 email로 이런 질문을 하나 받아서,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Q. 안녕하세요 체리님^^
님 블로그를 종종 다녀가는 사람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메일 보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님 블로그 우측에 보면 스폰서 광고(이미지)가 나오는데…  그거 어떻게 하면 달수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이제 저도 블로그를 막 시작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중인데…
아주 드물게 님처럼 스폰서 광고를 다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것은 어떤 사이트를 통해서 달게 되신건지 아니면 기업배너를 직접 다신건지.. 등등 좀 궁금해서요^^

저런 광고를 달기위한 자격같은것도 있다면 좀 알고 싶어요…
바쁘실텐데 답변 부탁드릴게용
좋은 하루 되시길…

A. 제가 달고 있는 배너광고에 대해서 설명드리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블로그에 배너광고를 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릴께요. 🙂

첫번째, 개인적으로 광고를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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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블로거닷넷의 배너광고 영역
  이 방법은 해외에서 블로그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블로거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에 배너광고를 넣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두고, 그 자리를 광고주에게 파는거죠. 

  해외 블로거들의 경우는 보통 125×125짜리 배너를 넣을수 있는 Spot을 몇개 마련해두고, 그 자리에 광고하라는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적용된 사례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해외 블로거들처럼 적극적으로 배너광고 자리를 만들어서 광고를 유치하고 있는 블로거가 매우 드물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광고를 하려고 하는 광고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들죠. ^^;

두번째, 태터앤미디어에 파트너 블로그로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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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태터앤미디어 블로그의 광고영역입니다.
  태터앤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쉽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파트너 블로그가 되면 태터미디어에서 유치한 광고주의 배너 광고를 달게 됩니다. 블로거가 개별적으로 광고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각 블로그에 달린 다른 파트너 블로그로의 이동 링크 등 파트너 블로그에게는 많은 혜택이 있게 됩니다.

  해외에는 이미 이런 팀블로그 형식이 꽤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고, 트래픽 측면이나 컨텐츠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광고주를 유치하는 것에도 개개의 블로그보다는 훨씬 수월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분들은 결국 수익을 내고자 하는 블로그는 이런식으로 가야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터앤미디어는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가입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참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듣자 하니 원래 파트너인 분의 추천이 있어야 가입이 된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냥 카더라 통신입니다만^^)

세번째, 제휴마케팅 업체에서 광고주를 연결받자.

  스스로 하는 것도 어렵고, 진입 문턱이 높은 태터앤미디어가 멀어 보인다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 업체를 통해서 광고주를 영입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자, 제 블로그에 걸려있는 배너 광고의 출처입니다. 🙂

  제휴마케팅이란 제품/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업체(Merchant)가 다른 웹사이트나 블로그, 카페 등과 제휴를 맺고 해당 제휴사(Affiliate)의 홍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제휴사와 공유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 블로그에 옥션 배너를 달아놓고, 누군가가 그 옥션 배너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1%(예를 들어서…)의 수익을 받는 방식입니다. 혹은 11번가의 배너를 통해 누군가가 회원가입을 하면 800원의 수익을 받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블로거가 일일히 광고주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제휴마케팅 업체에 이미 제휴되어있는 머천트(광고주) 중에 자신이 원하는 광고를 찾아서 게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입하기 위한 자격이 정해져 있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는 배너 광고를 삽입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이런 제휴마케팅 업체의 코드를 삽입하면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_= 의외로 지식인이나 카페 같은 곳에는 괜찮은 것 같긴 하더군요. 그리고 본문 삽입이 아닌 스킨에 배너 광고를 넣고 싶다고 하면 포털싸이트 블로그는 좋지 않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티스토리 같은 스킨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믿을만하고 제휴 업체가 많은 제휴마케팅사는 다음 3곳입니다.

1. 링크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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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서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일지도...;;;
  규모로는 아마 2등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일단 사이트 구성이 깔끔하고, 실적을 확인하거나 하는 메뉴도 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메일로 문의를 하면 답변이 금새 옵니다. 다양한 머천트의 배너가 롤링되서 나오도록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개인적인 Favorite 기능입니다. (다른 제휴마케팅사에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인은 안해봤네요-_-; 다들 메뉴가 너무 복잡해서;;;)

  수익금을 만원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러가지로 맘에 드는 곳입니다. 수익금이 20,000원 이상이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고, 1월 한달간의 수익금이 지급되는 날은 3월 16~20일.

2. 아이라이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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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벌고 있습니다;
  1등인 ilikeclick입니다. 일단 제휴사가 가장 많습니다. 기능도 있을건 다 있지요.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쇼핑몰의 메인 페이지가 아닌 특정 상품의 페이지로 이동하는 제휴 코드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아마 다른 데도 있지 싶은; 기능이긴 한데 이상하게 못찾겠더군요.


  이곳은 메일로 질문하면 답변이 거의 안옵니다. 그래서 관리를 안하나 싶기도 했는데, 전화를 하면 금방 처리해줍니다;; 한번 어떤 머천트에 제휴 신청을 했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승인이 안나길래 전화로 물어봤더니 바로 처리해준적도 있었습니다.


  수익금이 30,000원 이상이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고, 이 곳은 1원 단위까지 다 몽땅 신청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0^* 1월 한달간의 수익금이 지급되는 날은 3월 31일.

3. 인터리치

  세 업체 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곳입니다. 그런데 나름 특징이 있는 곳이라서 계속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 곳은 모바일 관련 이벤트가 다른 곳보다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후발업체라서 그런지 앞의 두 업체보다 자신의 사이트로 회원가입을 유치할때의 커미션이 좀 높습니다. 아이라이크클릭 400원, 링크프라이스 500원인데 반해 인터리치는 1,000원입니다. 이정도면 적극 홍보할만한 수치입니다. ^^ 아직 수익금 신청을 해본적은 없는데 1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제 궁금한 점이 어느정도 풀리셨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블로그에 다는 배너 광고는 언제나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한답니다. 아래 제가 링크해둔 글도 있지만, 블로그에 다는 배너 광고의 경우 수익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게다가  과도한 광고는 방문자로 하여금 눈쌀을 찌뿌려지게 해서 블로그를 떠나게 만들 수 있으니 적절한 수위 조절과 디자인, 레이아웃 배치 등이 중요하답니다. ^_^ (사실 개인적으로 배너 광고는 비추죠! 제 사이드바에 있는 배너는 수익용이라기 보다는, 배너게재 프로모션 때문에 걸려있는 것이랍니다!;; 이것도 하단에 링크된 TIP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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